글
9편의 기록
-
조직 구조의 분류와 진화 — 기능·목적 조직부터 AI가 바꾸는 다이아몬드까지
기능 조직과 목적 조직의 차이와 장단점, 애플·아마존·토스의 실제 선택, 그리고 매트릭스·스쿼드·팀 토폴로지·플랫폼 팀으로 순수형의 단점을 보완해 온 흐름. 마지막으로 에이전트가 조정 비용을 무너뜨리며 피라미드를 다이아몬드로 바꾸는 AI 시대의 조직 재설계까지 정리한다.
-
칙센트미하이의 몰입(flow) — 권태와 불안 사이, 가장 좋은 시간이 머무는 자리
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정의한 몰입(flow)의 구조 — 경험표집법(ESM)으로 측정한 최적 경험, 몰입에 드는 조건(명확한 목표·즉각적 피드백·도전과 능력의 균형), 사분면 모델(무관심·권태·불안·몰입), 활동 자체가 보상이 되는 자기목적적 경험(autotelic), 그리고 여가보다 일에서 몰입이 더 잦다는 노동의 역설.
-
셋로그는 BeReal의 길을 갈까 — 단순함으로 터진 앱의 바이럴 다음
1시간마다 2초 영상으로 앱스토어 1위에 오른 셋로그(SETLOG). 같은 「반(反)인스타·단순함」 공식으로 먼저 정점을 찍고 추락한 BeReal의 궤적을 거울 삼아, 바이럴 이후 친밀권 소셜앱이 마주하는 갈림길 — 리텐션, 기능 확장의 딜레마, 수익화의 자기모순 — 을 짚는다.
-
도파민은 쾌락 호르몬이 아니다 — 원하기와 좋아하기, 쇼펜하우어의 의지, 에피쿠로스의 처방
도파민은 쾌락(좋아하기)이 아니라 추구(원하기)를 맡는 신경 신호다. 버리지의 wanting/liking 구분, 보상예측오류, 렘키의 쾌락-고통 저울로 본 도파민의 정체 —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에피쿠로스의 빼기가 200년 뒤 신경과학으로 다시 확인되는 자리까지.
-
쇼펜하우어의 의지와 권태, 에피쿠로스의 평온 — 욕망을 끄지 않고 길들이는 법
쇼펜하우어의 의지(Wille)와 결핍·권태의 시계추, 에피쿠로스의 평온(아타락시아)과 쾌락의 재정의, 그리고 두 철학을 잇는 종합 — 의지를 부정하지 않고 길들여 권태를 다루는 법까지. 비관주의의 형이상학 위에 세우는 낙관.
-
에피쿠로스의 평온(아타락시아)은 왜 열정 앞에서 무너지는가
에피쿠로스의 평온(아타락시아)과 쾌락주의라는 오해, 두려움을 없애는 네 겹 치료약(테트라파르마콘), 그리고 이 평온의 철학이 모험·열정 앞에서 드러내는 한계 — 니체의 비판까지 따라간다.
-
픽앤쇼벨 전략은 AI 시대에도 안전한가 — 비유가 부서지는 지점들
골드러시의 '곡괭이 장수' 비유로 AI·반도체 투자를 읽는 픽앤쇼벨 전략. 싼 PER의 함정, 시스코의 교훈, 범용 곡괭이 — 비유가 깨지는 지점을 따라간다.
-
젠슨 황의 '0조 원 시장' 전략 — 시장보다 먼저 도착하는 법
엔비디아가 CUDA·GPU·로봇에서 세 번 반복한 'Zero Billion Dollar Market' 전략. 시장이 생기기 전에 인프라를 깔고 기다린다는 것의 의미.